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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채소

부추 ‘이것’ 같이 먹으면 독! 효과부터 부작용까지 총정리

by 영양학과 박영양 202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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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이 녀석 생각보다 대단하다!
효능부터 부작용까지

 

부추, 그냥 부추가 아니다

부추 하면 뭐가 떠오르는가?

삼겹살과 함께 먹는 그 푸른 잎? 부침개에 들어가는 초록색 채소?

그런데 이 부추, 생각보다 대단한 채소다.

한방에서는 ‘양기를 북돋아주는 식품’으로 불릴 만큼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식재료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탈이 날 수도 있다.

오늘은 부추의 효능부터 영양 성분, 보관법, 그리고 궁합이 맞는 음식과 맞지 않는 음식까지 깊이 파헤쳐 보겠다.

부추의 효능
몸을 따뜻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다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채소로,

소화기관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다.

특히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혈액순환 개선
알리신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이 원활히 흐를 수 있도록 돕는다.

면역력 강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외부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위장 건강 개선
따뜻한 성질 덕분에 위와 장을 보호하고 소화를 돕는다.

눈 건강 유지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부추는 단순한 채소가 아니다.

작은 잎사귀 하나에도 강력한 영양이 숨어 있다.

부추는 한방에서 남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몸이 차가운 사람들에게 특히 좋은 채소이며,

꾸준히 섭취하면 기력을 보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부추 100g당 영양 성분

부추는 열량이 낮고,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다.

  • 칼로리: 32kcal
  • 탄수화물: 6.1g
  • 단백질: 3.1g
  • 지방: 0.3g
  • 식이섬유: 2.2g
  • 칼슘: 72mg
  • 철분: 1.9mg
  • 칼륨: 303mg
  • 비타민 A (베타카로틴): 4250μg
  • 비타민 C: 29mg
  • 비타민 K: 260μg

위 수치를 보면 알겠지만, 부추는 단순한 채소가 아니다.

특히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철분도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부추 보관법
금방 시들어버리는 부추, 이렇게 보관하자

부추는 보관을 잘못하면 금세 시들어 버린다.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냉장 보관
씻지 않은 상태에서 키친타월로 감싸 밀폐 용기에 보관하면 3~5일 정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냉동 보관
오래 보관하려면 깨끗이 씻은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하면 된다.

물에 담가 보관
뿌리 부분을 물에 담근 후 냉장 보관하면 신선도를 조금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싱싱한 부추 고르는 법

부추를 구매할 때는 다음의 기준을 참고하면 좋다.

선명한 초록색을 띠고 있는 것

줄기가 너무 굵지 않고 부드러운 것

잎이 탄력 있고 시들지 않은 것

신선한 부추는 향이 강하다.

부추를 손으로 살짝 찢어봤을 때 강한 향이 퍼진다면 신선한 부추라는 증거다.

부추의 부작용

너무 많이 먹으면 문제가 된다

부추는 건강에 좋은 채소지만,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위장 장애
부추의 따뜻한 성질이 위장을 자극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설사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이 과하게 활성화될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구취
황화합물이 많아 입 냄새가 날 수 있다.

알레르기 반응
피부 가려움이나 발진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하루 어느 정도가 적정량일까?

일반적으로 하루 100~150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며,

300g 이상 먹으면 위장 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부추와 궁합이 좋은 음식 & 나쁜 음식

궁합이 좋은 음식

  • 돼지고기
    알리신 성분이 돼지고기의 단백질 흡수를 도와준다.

  • 계란
    비타민 A와 단백질의 시너지 효과가 크다.

  • 두부
    소화 흡수를 돕고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균형을 맞춘다.

 

궁합이 나쁜 음식


  • 장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

  • 우유
    소화 흡수를 방해할 가능성이 있다.

  • 쇠고기
    부추의 황화합물이 쇠고기 단백질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낮아질 수 있다.

부추, 생으로 먹을까? 익혀 먹을까?

부추는 생으로 먹거나 익혀 먹을 수 있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다.

생으로 먹을 때
✅ 알리신과 비타민 C가 유지됨

✅ 향이 강해 식욕을 돋움

❌ 소화가 어려울 수 있음

익혀 먹을 때
✅ 소화가 더 쉬워짐

✅ 베타카로틴 흡수율이 높아짐

❌ 비타민 C 손실 가능

결론적으로,

부추는 생으로 먹을 때는 신선한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고,

익혀 먹을 때는 소화가 용이해진다.

마치며
부추를 매일 먹어야 할까?

부추는 한마디로 ‘건강에 좋은 채소’지만, 모든 음식이 그렇듯 과유불급이다.

적당량을 섭취하면 면역력 강화, 혈액순환 개선, 위장 보호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속이 불편해질 수도 있다.

부추를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기 위해 오늘부터라도 올바른 보관법을 익히고,

자신에게 맞는 섭취 방법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부추는 강한 향과 개성 있는 맛을 가진 채소지만,

적당히 먹으면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슈퍼푸드가 될 수 있다.

다음에도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오늘도 좋은 선택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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