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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채소

양파 ‘이것’ 같이 먹으면 독! 양파, 하루 몇 개까지 괜찮을까?

by 영양학과 박영양 2025.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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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이 친구를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요리에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식재료지만,

막상 양파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은 많지 않다.

그런데 말이다. 양파는 단순한 채소가 아니다.

강력한 항산화제, 혈압 조절제, 소화 개선제, 심지어는 항암 효과까지 갖춘 슈퍼푸드다.

오늘은 우리가 매일 먹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양파의 효능, 영양 성분, 보관법, 섭취 시 주의할 점까지 속속들이 파헤쳐보려고 한다.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건강을 신경 쓰는 사람도 모두 집중해보자.

양파, 이래서 슈퍼푸드라 불린다

양파는 기본적으로 항산화 작용이 강한 채소다.

그중에서도 케르세틴이라는 성분은 체내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성분 덕분에 양파는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고혈압이 고민인 사람이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식품이다.

또한, 양파에 포함된 이눌린(Inulin)이라는 성분은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소화를 돕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배변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양파는 그냥 양념 재료가 아니다.

제대로 알고 먹으면 건강 지킴이가 된다.

양파 100g당 영양 성분

양파의 영양 성분을 한눈에 살펴보자.

  • 칼로리: 약 40kcal
  • 탄수화물: 9~10g
  • 단백질: 1~1.5g
  • 식이섬유: 1.5~2g
  • 비타민 C: 7mg
  • 칼륨: 150mg
  • 칼슘: 23mg
  • 마그네슘: 10mg
  • 항산화 성분(케르세틴, 유황 화합물 등) 다량 함유

양파는 칼로리가 낮고 탄수화물이 적당히 포함되어 있어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식품이다.

 

양파 보관법
이렇게 해야 신선하게 오래 간다

양파를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금방 무르고 상한다.

몇 가지 원칙만 지키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실온 보관
껍질을 벗기지 않은 양파는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신문지에 감싸면 습기를 방지할 수 있다.


냉장 보관
다진 양파나 반으로 자른 양파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야 한다.

단, 다른 음식에 냄새가 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냉동 보관
양파를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잘게 썰어 냉동 보관하면 된다.

요리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양파 보관, 어렵지 않다.

통풍, 밀폐, 냉동, 이 세 가지만 기억하면 끝!

맛있고 싱싱한 양파 고르는 법

양파를 살 때는 다음과 같은 기준을 기억하면 실패할 확률이 적다.

  1. 겉껍질이 얇고 마른 것

  2. 묵직하고 단단한 것

  3. 줄기 부분이 푸르거나 싹이 난 것은 피할 것

  4. 냄새가 강하지 않은 것

이 조건을 충족하는 양파라면 신선하고 맛이 좋을 확률이 높다.

 

양파의 섭취 방법

양파는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할 수 있다.

  • 생으로 섭취
    샐러드, 샌드위치에 넣으면 풍미를 살릴 수 있다.

  • 익혀서 섭취
    볶음, 찜, 구이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 절임
    양파 피클이나 장아찌로 만들어 먹으면 감칠맛을 더할 수 있다.

  • 즙으로 섭취
    양파즙을 꾸준히 마시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양파를 과하게 먹으면?
부작용도 있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과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양파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 속 쓰림

  • 위장 장애 (가스 발생)

  • 입 냄새

  • 저혈압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과하게 작용할 수 있음)

하루 100~150g(중간 크기 양파 1개 정도)는 적당하지만,

300g 이상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위장에 부담이 갈 수 있다.

 

양파와 궁합이
좋은 식품 vs 좋지 않은 식품

잘 어울리는 식품

  • 고기류
    양파의 황 화합물이 고기의 누린내를 잡아주고 소화를 돕는다.

  • 토마토
    항산화 성분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

  • 계란
    단백질과의 조합이 이상적이다.

  • 올리브오일
    지용성 비타민 흡수를 도와준다.

궁합이 좋지 않은 식품


  •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 고추, 마늘(과다 섭취 시)
    위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가열하면 영양 성분이 변할까?

양파를 익히면 일부 영양 성분이 변화한다.

좋아지는 점

  • 케르세틴이 안정화되어 항산화 효과가 유지됨

  • 단맛이 증가하여 요리에 활용하기 쉬움

 

손실되는 성분

  • 비타민 C와 같은 수용성 비타민 일부 감소

  • 일부 황 화합물이 감소하여 항균 효과가 줄어들 수 있음

 

양파, 생으로 먹으면 강력한 항산화 효과!

익혀 먹으면 맛과 소화가 좋아진다.

마무리하며…

양파는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다.

면역력 강화, 심혈관 건강 개선, 소화 촉진, 항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진정한 슈퍼푸드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위장에 부담을 줄 수도 있으니 적당한 섭취가 중요하다.

다음번에 요리할 때 양파를 좀 더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건 어떨까?

알고 먹으면 더 건강해지고,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양파를 제대로 알고 먹어보자.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한 걸음, 오늘부터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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